해안을 돌아 섬에 건너가기

1박 2일
일본 최대의 비취 산지인 이토이 강에서 협곡과 해안을 즐기며 해안선을 드라이브. 다음날은 카 페리로 사도시마 섬에. 금과 은의 섬의 역사와 자연을 즐겨보세요.
출발
이토이가와역에서 차로 1시간

1

고타키가와 히스이쿄

비취의 고장에서 만끽하는 대자연

  ‘고타키가와 히스이쿄’는 일본 제일의 비취 산지로 1956년에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강변에서의 비취 채취는 금지되어 있지만, 이곳에서 흘러간 비취가 히메카와강을 따라 시내의 해안에 밀려 올라가 있어 근처 해안에서 비취를 찾으며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비취는 맑게 흐르는 물에 따라 자연스레 갈고 닦이면서 원석 그대로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고타키가와 히스이쿄’에는 전망대를 비롯해 낚시 공원과 정비된 산책로 등이 있어 대자연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차로 15분

2

다카나미의 연못

차로 40분

3

비취 해안

이토이가와에는 모래가 아닌 자갈이 펼쳐진 해안이 있습니다. 자갈의 대부분은 이토이가와의 산에서 생겨나 오랜 세월에 걸쳐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온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자갈을 발견할 수 있는 해안은 ‘비취 해안’으로도 불리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운이 좋으면 비취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로 40분

4

미치노에키 '마린드림 노우'

일본 최대 규모의 붉은 대게 직판장

미치노에키 ‘마린드림 노우’에는 일본 제일의 붉은 대게 직판장과 대형 선어 센터가 있습니다.
니가타현의 다양한 특산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우의 특산품인 붉은 대게를 판매하는 직판장이 늘어선 ‘가니야요코초’를 추천합니다.
노우 어항에서 수확한 신선한 붉은 대게를 맛보십시오.

차로 20분

5

조에쓰 시립 수족박물관 '우미가타리'

2018년 6월에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조에쓰 시립 수족박물관은 ‘우미가타리’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수의 마젤란 펭귄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장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돌고래가 시원하게 점프하는 모습 등 볼거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근처 숙박

차로 10분, 나오에쓰항으로
고속 카 페리로 1시간 20분, 오기항 하선
차로 1분

6

다라이부네

사도의 투명한 바다를 체험

  다라이부네(대야 모양의 배)는 복잡한 암초가 많은 사도 해안에서 미역과 전복, 소라 등을 따기 위해 고안된 배입니다.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관광용 다라이부네를 타고 사도의 바다를 구경해 보십시오.
●소요 시간: 약 7~8분(개인 관광객은 사전 예약 불필요)

차로 25분

7

니시미카와 골드 파크

차로 50분

8

사도 금산 유적

금과 은의 섬, 400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사도

  사도 금산은 일본 근세 최대 규모의 금은산으로, 1601년 문을 연 이래 조업을 정지한 1989년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산 중앙에 갈라진 부분은 사도 금산의 상징입니다.
  사도 금산의 갱도와 채굴 유적지, 산업 시설의 자취는 국가 중요문화재와 사적 및 근대화 산업유적으로 지정되어 세계 유산 후보가 되었습니다.
  ‘니시미카와 골드 파크’에서는 사금 채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