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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타를 즐기는 방법 - 첫번째 스키를 즐기자

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

 

니이가타에서는 크게 3가지의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다.

첫 번째는 스키, 두 번째는 온천, 세 번째는 맛이다.

일본스키의 첫 발산지이기도 한 이 곳은 니이가타현에만 54개의 스키장을 가지고 있다.
설국을 하면 홋카이도를 먼저 떠오르기도 하지만 니이가타 역시 만만치 않은 적설량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스키장은 일명 파우더 스노우 라 해서 수분이 많지 않은 보송보송한 눈위에서 스키를 타는 것이라고나 할까.
인공설의 얼음판위에서 타던 이 실력으로 파우더 스노우에 적응하기는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하루를 타보니 보송보송의 느낌이 좋아지더군.
코스도 다양하고 눈 앞에 어떠한 난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안내자와 함께 스키를 타는 것도 좋다.
하루 이틀사이에 그 모든 코스를 타보지는 못해도 다양한 코스를 즐길수가 있다.
특히 묘코고원의 아카구라 스키장은 외국인을 위한 영어를 사용하는 스키강사가 있다. 그 들과 함께 파우더 스노우 스키도 배우면서 다양한 스키코스를 즐겨보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는 생각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에서 스키시즌동안 강사로 일하는 잘생긴 오빠들과 스키를 타는 재미도 즐기면서^^" 겨울의 나라를 찾아다니는 스키마니아들이기도 한 그들은 일본식 예절 역시 습득한터라 어찌나 예의바르게 강습을 하는지 기분이 좋았다.

가라 유자와 스키장

니이가타의 대표적인 스키장은 가라 유자와, 나에바, 묘코고원이 유명하다.
그 세곳을 구석구석 구경을 못했지만 조금씩 재미는 맛보고 왔다.

가라 유자와는 신칸센역과도 연결되어져 있는데 가라유자와 역에서 내리면 바로 리프트권 판매소가 있다. 역에서 곧바로 곤돌라를 타고 스키장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규모는 우리나라의 피닉스 파크 정도 인 것 같다.
도쿄에서 1시간 17분이면 신칸센으로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당일코스로 인기이다.
양복을 입고 바로 신칸센을 타고 이 곳으로 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 최신장비의 스키와 보드, 스키복이 준비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슬로프는 아기 자기한 재미를 느낄수 있게 준비되어져 있다. 산 중턱에 마련되어져 있기 때문에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 경치를 구경하면서 여유있는 스키를 즐길수가 있었다,
초보자용은 슬로프의 폭이 짧고 사람이 많았지만 중급자용은 그리 경사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슬로프의 폭이 넓고 커프도 있고 다양한 재미가 있었다.
스키를 끝내고 무료버스를 이용한 4분정도의 거리의 에치고유자와 역에서 부터는 온천길이 이어진다. 다양한 온천과 료칸을 즐길수가 있다.(이것은 두 번째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음)

www.gala.co.jp( External link )

나에바 스키장

에치고유자와 역에서 나에바프린스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가면 대규모의 스키리조트가 나타난다. 일반버스도 있다.
우리나라의 용평리조트처럼 대규모의 리조트가 펼쳐진다.
나에바 프린스 호텔은 객실이 1782개이란다.
우리가 묶었던 객실에서 대온천까지 10분 족히 더 걸려 걸어가야 했는데 정말 크구나 싶었다. 실내에서 다 이어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동안은 춥지는 않아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닐수가 있다.레스토랑도 많고 호텔에서 바로 스키도 대여하고 문을 열면 리프트를 바로 탈 수도 있다.
유자와에 있는 스키장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특히나 이웃한 가구라 지역의 스키장들과 연결하는 곤돌라가 있는데 드래곤돌라 라고 하여 일본 최장길이라 한다. 설경과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후타이코호스가 물빛이 아름답다고 하나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곤돌라를 탈 엄두가 안났었다.
지금은 조금 후회된다. 타볼걸하고ㅠㅠ
이 곳 역시 발이 푹푹 빠지는 딥스키를 즐기는 곳이다.
인공설과 정말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면 그대로 눈속에 고꾸라지고 만다. 눈속에 넘어지면 나의 스키는 어디에 묻혀있는지 ㅜ.ㅜ 이 때에는 약간 몸을 뒤를 젖치고 타야 한단다.

www.princehotels.co.jp/ski/naeba( External link )

아카구라 간코 스키장(묘코고원 내)

묘코 스기노하라 스키장

니가타현의 남서쪽 끝의 묘코산이 있고 이 산의 해발 1500m 이상급의 묘코고원 주변의 7개의 스키장과 7개의 온천이 있다.
스기노하라는 지명은 삼나무(스기)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장대하게 자른 삼나무를 가로 질러 스키를 타는 묘미를 즐길수가 있다.
일본에서 가장 긴 8.5km 짜리 환상적인 활강코스가 있다. 중급실력정도이면 어려움이 없지만 눈이 많이 내리면 무릎까지 푹푹 빠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생할 각오는 하고 올라가야 한다.

아카쿠라 간코 스키장은 이 일대의 스키장의 중심이다. 3~4곳의 스키장이 리프트를 공유하기 때문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수가 있다. 특히나 산중턱에 위치한 아카쿠라관광호텔은 외국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 세운 유럽식산장형 호텔이다.
아카는 빨강색이라는 말인데 멀리서 아카쿠라 관광호텔을 보면 빨강색지붕이 눈에 뛴다.
스키장 중턱에 위치한 이 호텔은 노천온천과 함께 럭셔리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산아래보다는 산중턱의 눈의 상태가 좋기 때문에 중턱에서 스키를 즐기는 것이 좋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풍경마다 달력의 그림처럼 멈춰진채 신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듯하다.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그 풍경만으로도 감탄의 절로 나오더군.
아카쿠라 스키장에는 외국인을 위한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등지에서 엄선한 스키강사들이 영어를 강습을 하기 때문에 영어도 배우고 스키도 배우고^^
이론적 스키강습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을 잡아주며 몸으로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해주는 강습을 해주었고 원포인트 레슨으로서 훌륭했다. 사실 언제 한번 제대로 강습을 받아본적이 있었는지.... 무작정 무식하게 타던 모습이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기본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잊어버리지말아야 할덴데...

스키강습스쿨www.myokosnowsports.com( External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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